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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추진하는 ‘노인 안검진 및 개안수술 지원사업’이 전국으로 확대됩니다. 이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실명 예방을 목표로 무료 안(眼)검진과 개안수술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특히 백내장, 녹내장, 망막질환 등 시력 저하 질환에 대한 조기검진과 치료비를 국가가 전액 또는 일부 지원합니다.
- 📅 기간: 2025년 1월 ~ 12월 (연중 신청 가능)
- 👵 대상: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저소득층 어르신
- 🏥 지원내용: 무료 안검진 + 개안수술(백내장·녹내장·망막질환)
- 📍 신청처: 가까운 보건소 또는 복지로(www.bokjiro.go.kr)
- 💰 비용: 무료 또는 본인부담 10% 이하
“노화가 아니라 질환입니다” — 시력 저하의 첫 단계, 조기검진이 해답
60대 이상 어르신의 절반 이상이 ‘백내장 초기 증상’을 경험하고 있지만, 대부분 “나이 때문”이라 생각하며 방치합니다. 그러나 백내장과 녹내장은 치료 가능한 질환이며, 조기에 발견하면 실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 2025년 정부는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‘전국 노인 안(眼)건강 국가검진 및 개안수술 지원사업’을 전면 시행합니다.
💡 시력이 나빠지는 건 노화가 아니라 ‘치료 시기를 놓친 질환’일 수 있습니다.



2025년 노인 안검진 및 개안수술 지원 개요
구분 내용 사업명 노인 실명예방 안(眼)검진 및 개안수술 지원사업 시행기관 보건복지부 · 한국실명예방재단 · 지방자치단체 대상 만 60세 이상(1955년 이전 출생) 어르신 우선순위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독거노인, 장애노인 지원기간 2025년 1월 ~ 12월 (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) 비용부담 무료 또는 본인부담금 10% 이하 검진항목 시력, 안압, 백내장, 녹내장, 망막질환 수술항목 백내장, 녹내장, 망막박리 등 개안수술 ※ 단순 노안, 안구건조증 등은 비급여 항목으로 제외됩니다.



지원대상 및 자격요건
① 기본 조건
- 만 60세 이상 국내 거주자
-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아닐 것(단, 소득기준 충족 시 예외 가능)
② 우선지원대상
구분 자격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생계·의료·주거·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50% 이하 가구 의료급여 1·2종 안과 진료비 전액 또는 일부 경감 독거노인 가구소득·재산 기준 완화 농어촌 지역 노인 보건소장 추천 시 지원 가능 📍 기초생활수급자는 자동자격 인정, 차상위·저소득층은 소득심사 후 확정됩니다.



검진 및 수술 지원 절차
1단계. 사전 신청
- 신청장소: 관할 보건소 또는 복지로 온라인
- 필요서류: 신분증, 건강보험증,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 확인서
- 보건소에서 협약 의료기관 배정
2단계. 안검진 실시
- 지정 협약 안과병원에서 기본검사(시력, 안압, 백내장 등) 진행
- 이상 소견 시 즉시 개안수술 대상 등록
- 검진결과는 보건소에 자동 연동
3단계. 개안수술 지원
대상 구분 수술비 지원율 비고 기초생활수급자 100% 입원·수술비 전액 지원 차상위계층 90% 본인부담금 10% 이하 저소득층 70% 소득수준 따라 차등지원 협약 병원은 전국 350여 곳 이상으로, 한국실명예방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검색이 가능합니다.



2025년 주요 지원 항목 요약
항목 지원 내용 비고 무료 안검진 시력·안압·안저검사 등 연 1회 무료 보건소 연계 개안수술(백내장) 혼탁 수정체 제거 + 인공수정체 삽입 최대 100% 지원 개안수술(녹내장) 섬유주 절제술, 안압조절수술 등 의료급여 연계 망막질환 치료 황반변성, 망막박리 치료비 일부 지원 협약병원만 가능 수술 후 재활관리 수술 후 1개월 내 재검진 및 안약 제공 보건소 무료 


신청 방법
온라인 (복지로)
- 복지로 접속 → 로그인
- ‘노인 안검진’ 또는 ‘개안수술 지원’ 검색
- 신청서 작성 → 관할 보건소 자동연계
- 접수 후 문자로 병원 안내
오프라인 (보건소)
- 가까운 보건소 방문
- 신청서 작성 및 서류 제출
- 의료기관 배정 후 검진일 안내
- 검진 후 결과에 따라 수술비 지원 결정
☎ 문의: 한국실명예방재단 1588-0113 / 보건복지상담센터 129
유의사항 및 주의점
-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.
- 비급여 항목(고급렌즈, 미용 목적)은 지원 제외.
- 양안 수술은 순차적으로 지원되며 진단서 필요.
- 지정병원 외 개인병원 진료비는 환급 불가.
- 건강보험 본인부담 경감제와 중복지원 불가.



실제 사례로 보는 효과
👵 “김포 거주 72세 어르신, 백내장 수술 후 시력 0.3 → 0.9 회복” 무료검진 후 협약병원에서 양안 수술, 본인부담금 0원.
👴 “대구 68세 노인, 녹내장 수술 지원으로 실명 위험 막아” 차상위계층으로 10%만 부담, 시야 회복.
한국실명예방재단 조사(2024)에 따르면, 수술 후 삶의 만족도 향상률 91.8%, “실명 예방 효과 체감” 응답률은 95% 이상이었습니다.
결론
2025년 노인 안검진 및 개안수술 지원사업은 “시력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”이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제도입니다. 조기검진과 치료를 통해 실명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으며, 경제적 부담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국가 복지의 핵심 축입니다.
어르신 본인 또는 가족이라면, 지금 바로 가까운 보건소 또는 복지로에서 노인 안검진 및 개안수술 지원을 신청하세요. 한 번의 검진이 시력을, 그리고 일상을 지켜드립니다.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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